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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담당자, ANS와 팀과 함께 성장하기

ANS의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담당자가 어떤 직무이고, 파트너십셀이 어떻게 일하는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인터뷰입니다.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두 번째 PART에서는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담당자가 ANS와 팀과 함께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담당자 손아름과의 

지난 인터뷰는 아래 링크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아름님과 지난 인터뷰에서 이야기 나눴던 다양한 경험들을 하기 전, ANS와의 첫 만남도 궁금하네요! 

     ANS에는 어떻게 합류하게 되셨을까요?

3년 전이지만 그때 기억은 생생해요.. 🤭 처음엔 엔터사에서 연예인 IP를 활용하여 마케팅을 수행하는 직무나 연예인이 되기 위한 연습생들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캐스팅 매니저로 일하고 싶었는데요. 지금은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이지만.. 당시 ‘유튜버’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연예인처럼 유명해져서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점차 크리에이터와 연예인 간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것을 느꼈고, 엔터사가 아니더라도 누군가의 성장을 지원하고 그들의 IP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직무라면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담당자도 괜찮겠다 싶었죠. 그래서 ANS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처음 ANS에 입사하셨을 당시 어떠셨나요?)

모든 것이 다 처음이라 어려웠어요. 그렇지만 리더들과 매주 미팅을 하며 상세하게 업무에 대한 피드백을 주셨고 업무 방향성을 잘 잡아주셨어요. 마치 저라는 흰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듯이요. 그리고 ANS가 어떤 비즈니스 하고 있고 어떤 미래를 그리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해 줘서, 오래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죠. 실제로 3년간 그 계획이 실현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바로 옆에서 지켜볼 수 있었어요!

Q. ANS의 성장과 함께 아름님도 성장하셨겠네요! 신입에서 3년 차가 된 지금, 어떤 것들이 변화하셨을까요?

1.5인분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아요. 🦸 입사 당시엔 처음 경험하는 것들 투성이라 의견을 내고 일을 진행하는 모든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지금은 저와 비슷한 경험을 했던 신입과 동료들을 도와줄 수 있는 위치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제가 어려움을 헤쳐나가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들을 바탕으로 동료들이 성장했을 때 뿌듯함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성향적으로 자연스럽게 아이디어나 생각을 제안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성향이 짧은 시간 안에 바뀌기란 쉽지 않은 것 같은데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가 있었을까요?)

리더의 역할이 컸어요. 작은 일에도 리더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어요. 처음엔 질문들이 부담되기도 했는데요. 잘못된 답변하게 될까 봐 무서웠거든요...😧 그렇지만 리더들이 저의 생각을 충분히 지지해 주고 섬세하게 피드백을 주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질문을 받는 순간이 두렵지 않더라고요. 어느 순간 질문 없이도 자연스럽게 제 의견을 얘기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죠! 😮 제가 짧은 사이에 성장할 수 있었던 건, 리더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Q. 그럼 신입이셨을 당시와 비교하여, 3년차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담당자에게 가장 중요한 태도가 있을까요?

새로운 것에 도전하려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SNS와 인플루언서 시장은 새로운 콘텐츠 유형이 생겨나고 빠르게 유행이 바뀌면서, 변화가 잦은데요. 이러한 시장의 특징 때문에, 기존의 틀만을 고집하면 뒤처지거나 성공하기 어려울 수 있거든요. 일을 배우는 입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제안해야 하는 위치가 된 시점에서는 회사와 크리에이터, 자신의 성장을 위해 늘 도전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느껴요. 

Q. 아름님은 앞으로 어떤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담당자로 성장해나가고 싶으신가요?

기획 쪽으로 경험과 역량을 더 쌓아나가고 싶어요. 기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정리하거나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하고 주최해 보고 싶기도 해요. 아! 저만의 뷰티 크리에이터 레이블을 만들어서 이끌어보고 싶은 최종 목표도 갖고 있어요. 물론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에서 크리에이터 섭외와 광고 진행 업무는 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해요.

Q. 요즘처럼 이직이 활발한 시대에 신입에서 시작하여 3년 근속하는 것이 흔치 않은 듯해요.. 🤔

     아름님께서 ANS에서 지금까지 일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두 가지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하나는 팀원들인데요! 주변 지인들을 보니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로 이직을 많이 하더라고요. 마음 맞는 사람들, 특히 팀원을 회사에서 찾기 쉽지 않은데, 저는 운이 좋게 첫 회사에서 만날 수 있었죠. 😊


다른 하나는 일에서 오는 만족감이 크다는 점이에요.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담당자로 일을 하다 보면 다양한 곳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가 있거든요. 예를 들어 크리에이터를 섭외하기 위해 수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데요. 이 과정을 거친 후 계약이 성사되었을 때의 뿌듯함은 말로 다할 수 없어요. 그리고 제가 담당했던 광고 건에 대해 브랜드가 만족해서, 2차, 3차.. 지속적으로 광고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을 때도 성취감을 많이 느꼈어요. 이렇게 다양한 부분에서 보람을 많이 느낄 수 있는 환경이라, 일에 대해 만족도가 매우 높아서 오래 일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 아름님과 마음맞는 팀원로 구성된 파트너십셀도 궁금한데요! 팀에 대한 소개도 부탁드립니다.

파트너십셀은 일할 때는 일하고 놀 때는 노는, 일과 노는 것 모두 잘하는 팀이라고 볼 수 있어요! 👍 미팅이나 행사를 진행할 때 활발하게 피드백을 하며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팀원이 있다면 어느 팀원 하나 빠지지 않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그리고 젊은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근무 외 시간에는 편안하고 부담 없이 잘 노는 것 같아요. 

Q. ANS에서의 아름님의 경험은 어떠실까요?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복지제도가 있을까요?

유연근무제를 매우 잘 활용하고 있어요! 출퇴근 거리가 먼 경우, 출근 시간에 대한 부담감이 큰데요. ANS에서는 코어타임을 제외하고 정해진 출근 시간이 없어서, 아침에 여유롭게 준비하고 나올 수 있거든요. 급한 일이 있을 때 휴가 사용 없이 일찍 퇴근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


그리고 장기근속자들을 위한 장기근속제도가 있다는 점도 좋아요! 3년차, 5년차, 7년차 근속년수에 따라 보상이 제공되는데요. 저보다 오래 재직한 동료들이 제도를 이용해서 휴가를 떠나거나 업무기기를 지원받는 걸 보고, 저도 빨리 이 제도를 이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도 휴가를 이용할 생각에 기대가 됩니다! 🏖️

Q. 아름님이 느끼신 ANS가 가진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곳입니다. 🌟 ANS가 여러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폭넓은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어요. 앞서 첫 번째 인터뷰에서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담당자는 올라운더라고 말씀드린 것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인데요. ANS에서는 매일 새로운 일들이 기획되고 실행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고 심지어 직접 경험할 수도 있어요. 크고 작은 브랜드사와 광고를 진행하고, 신제품 공동 개발에 참여하거나, 다양한 형태의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할 수 있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단기간 내에 경력을 쌓고 빠르게 성장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ANS를 적극 추천해요!